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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검사 음성 영문확인서 발급받는 방법과 비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번째, 병원에서 13~15만원 정도 내고 발급 받는 방법
두번째, 보건소에서 종이로 출력 받아 인천공항 제1청사 지하1층 인하대 협력병원진료소에서 3만원 내고 출력하는 방법.
오늘은, 보건소를 통해 발급 받는 것이 저렴해서 보건소 통해 발급 받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1. 음성 확인서 종이로 발급해주는 곳 찾기.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한 뒤에는 보통 문자로 결과를 알려줍니다. 영어 발급 받기 위해서는 종이로 된 확인서를 받아야 합니다. 종이로 발급해 주는 곳이 서울에서 몇곳 있으니 가까운 곳에 가셔서 검사하면 됩니다. 저는 강북구보건소가 가까워서 강북구 보건소로 갔습니다.
2. 선별 진료소 방문
진료소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열체크 등 간단한 체크 뒤에 검사를 받습니다. 성인은 콧속 분비물 검사를 받는데 무척 아팠습니다. 제 친구는 안아팠다고 하네요 ㅠㅠ
3. 검사 다음날 종이로 출력된 확인서 받기
검사 다음날 아침에 음성이라는 문자가 온 것을 확인 한 뒤 보건소에 가서 확인서를 받았습니다.
4. 출국날 인천공항 지하1층 의료센터 방문
저는 제1터미널 지하1층 의료센터에서 받았습니다. 제2터미널도 지하1층에 있다고 인하대병원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4. 영어 확인서 발급
대기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사진과 같이 medical certificate를 발급받았습니다.
5. 2년 만에 간 공항
오랫만에 공항에 갔다가 너무 썰렁해서 놀랐습니다. 공항에 인파가 가득 붐비던 때가 언제인가 싶습니다. 저도 근 2년 만에 공항에 간 샘입니다.
식당은 몇군대 열려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합석 인원을 지켜야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출국시 제시해야 하는 서류가 많고 까다로워졌습니다. 그리고 백신접종을 2회 마친 것만으로는 출국에 필요한 증명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고 PCR 검사서를 준비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