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함께 알아볼 것은 바로 제주도 항공권 싸게 사는 법입니다. 현재 상황으로 인해 여행을 자유롭게 갈 수는 없지만 비행기 예약을 알아보고 여행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즐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배나 비행기를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계절마다 제주도에서 여가생활을 즐기는 사람들도 있고,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거나 아예 제주도에 눌러 사는 사람들도 있을만큼 볼거리가 많고 평화로운 곳입니다. 저 역시 제주도를 갈 때마다 왜인지 우리나라가 아닌 것처럼 여유로운 기분이 들고 힐링하는 기분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한라산이나 오름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반겨주기 때문에 더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제주도에 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제주도 ..

가을이 짙어지며 단풍이 한창입니다. 서울 근교에 있는 남양주 오남리에 있는 오남 저수지 호수공원도 산책하기 좋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비가 내리는 호수공원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고즈넉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잘 들어 가을을 흠뻑 맛볼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는 호수를 빙 둘러 나무 데크가 깔려있는데 약 3.13km 정도 됩니다. 쉬엄쉬엄 한 바퀴 돌면 1시간~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데크가 깔리고 예쁘게 정비한 것은 약 2~3년 정도 된 일인 거 같습니다. 오남저수지가 좋은 이유 중 한가지는 호수 주변에 상업시설이 많지 않아서 오롯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수지가 지금의 모습이 되기 전부터 자리 잡고 있던 '다송'이라는 한식 겸, 카페는 원래 터줏대감이니 풍경과 잘 어울립니..

생활하다 보면 항상 쓰레기 버리는 일이 일거리가 되네요. 특히 음식물쓰레기는 배출할 때마다 마음을 어렵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음식을 해 먹으면 해 먹는 대로 안 해 먹으면 안 해 먹어서 마구 생기는 음식물 쓰레기 과연 어떻게 배출하는 게 맞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쓰레기냐 자원이냐 우리나라에서 하루 버려지는 음식쓰레기 양만 약 1만 5천여 톤이고 처리비용도 매년 1조원 가량이 든다고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수분함량이 높으므로 부패하기 쉽고 매립할 경우에는 악취나 침출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토지와 수질을 오염시키데 됩니다. 그러나 염분이나 향신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재활용하여 퇴비나 사료로 사용 가능한 자원이 된다고 합니다. 2. 음식물쓰레기를 자원화 할 수 있는 배출법 i, 수분 줄이기 음식물쓰..

안녕하세요. 벌써 주말이네요. 주말에 다녀오기 좋은 광명동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가 우리나라 자원을 수탈해가기 위해 개발을 시작한 광산으로 수탈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광산이자 현대에 와서 연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문화공간입니다. 광산은 1912년도에 시작되어 1972년도에 폐광이 되었으며 금, 은, 동, 아연 같은 광석을 채굴했습니다. 그리고 총깊이는 275m에 이른다고 하네요. 광명동굴은 특히 황금을 채굴한 광산으로 폐광될 때 까지 약 52kg의 황금을 채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굴에는 아직도 많은 양의 황금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네요~ 사전 지식없이 찾아간 광명 동굴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았습니다. 동굴만 돌아본다면 약 1..

광릉 국립수목원의 가을을 흠뻑 즐기다 나와서 공카페(Gon Cafe)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서 반나절 가량을 걸어 다니다 보니 달달한 것이 엄청 당겼던 거죠. 수목원에서 6시 가까이 되어 나왔더니 차가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가까운데 봉선사 옆에 있는 공카페(Gon Cafe)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간 카페가 인테리어와 맛이 훌륭한 데 놀랐습니다. 메뉴는 커피와 음식인데 인도네시아 출신 직원이 사장님과 같이 음식을 만들고 계셨어요. 저는 짜이(밀크티)를 주문했고 일행은 카푸치노, 핫초코 등을 주문했는데 짜이(밀크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향긋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카페 이름 '공'은 '사이공'의 공이라고 합니다. 카페 분위기는 베트남, 미얀마 등..

안녕하세요. 엊그제 청주 고인쇄박물관 다녀왔습니다. 고인쇄박물관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 금속활자 인쇄본인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을 간행한 흥덕사가 있던 곳에 세워진 박물관입니다. 특히 청주 고인쇄박물관은 주변 풍광이 아름답고 평안해서 전시물품만 아니라 가을을 느끼기에도 좋은 전시관입니다. 청주 고인쇄박물관이 앉아 있는 자리가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나즈막한 박물관을 둘러싸고 있는 작은 숲에 든 단풍과 박물관 건물이 한 몸처럼 어울립니다. 박물관에 들어서면 웅장한 '직지' 형상이 반겨줍니다. 조상의 지혜를 느끼며 전시관을 둘러봅니다. QR코드를 통해 간단하게 앱을 다운 받고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입체적인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제된 인증서입니다. 유네스코는 1992년 '세..

안녕하세요.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서울 근교에도 깊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바로 광릉 국립수목원입니다. 광릉수목원에 단풍이 한창인데요 아름다운 풍경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광릉 국립수목원의 역사 광릉 국립수목원은 세조가 생전 즐겨 찾던 사냥터였다 합니다. 조선 7대 왕 세조가 죽자 1468년 왕릉이 광릉에 들어섰습니다. 조선왕실은 릉을 중심으로 15리의 숲을 릉 부속림으로 지정하여 조선 말기까지 철저하게 보호하였고 그 것이 광릉숲입니다. 광릉 국립수목원은 6·25 전쟁을 거치면서도 훼손되지 않고 540년 동안 보존되어 2010년에 유네스코에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광릉 숲은 천연 활엽수림인 서어나무, 갈참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등이 주종을 이루는 숲이고 광릉요강꽃, 하늘다람..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요새 날씨가 정말 쾌청하고 시원합니다. 여행 다니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어 나들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가을에 친구와 가족과 가기 좋은 곳 미사 경정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꾸며 놓은 넓직한 미사리 경정 공원에 막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널따란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 담소를 나누는 가족과 연인들이 많았습니다. 세상 근심 다 잊은 듯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쉼터매점 공원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쉼터매점은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쉼터매점에서 간단한 요기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특히 소떡소떡과 감자튀김은 꽤 맛있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간식거리는 야외 스탠드에 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강을 바라보며 먹게 되어..

지난 초겨울 뉴욕에 다녀왔습니다. 핼러윈 다음 주에 다녀왔는데 뉴욕 날씨는 좀 쌀쌀한 편이었습니다. 뉴욕의 첫인상은 배트맨 고담 나이트의 고담시와 정말 일치합니다. 고담시는 영어로 Gotham City로, 성경에서 타락하고 이기적으로 살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한 소돔과 고모라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모라의 고와 소돔의 돔을 합쳐서 GoTham 이 된 거죠. 뉴욕은 정말 Gotham City 그대로 입니다. 브로드웨이를 가로지르는 대로는 하늘까지 닿을 듯 상업 전광판이 최대한의 전력을 높여 각자 번쩍입니다. 차들은 사납게 달리고 소방차와 경찰차도 심심찮게 지나다니며 경적을 울립니다. 그리고 공사 중인 곳도 많아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분주합니다. 그런데 또 희안하게 그 복잡한 길에 강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