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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면 뱃살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의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젊었을 때 없던 등 뒤, 옆구리, 뱃살 등이 마구 붙기 시작하며 체형이 변하게 됩니다. 중년의 뱃살은 외모적으로 더 나이들어 보이게 하고 옷테가 나지 않아 점점 외모 꾸미기를 포기하게 이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중년이라도 뱃살을 뺄 수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첫번째, 생활 습관 점검하여 옳바른 습관 갖기

자신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몸의 체형을 변형시키는 요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오랜 시간 앉아 있는다던지, 잘 움직이지 않는다던지 하는 일이 되게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몸을 자주 움직일 수록 나잇살이 달라붙을 여지가 줄어든다 할수 있겠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자동차를 타고 다니기 보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 집안 청소를 열심히 하고 걸레질, 먼지털기 등을 열심히 하는 등 삶 속에서 몸을 자주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두번째, 식사 하는 형태 점검

밥을 먹을 때 허겁지겁 먹거나 대충 먹는 편은 아닌지 점검해 봅니다. 식사를 빠르게 하면 포만감이 들 때 까지 많은 양을 먹게 됩니다. 밥을 천천히 씹어 먹어서 포만감을 조절하고 전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세번째, 균형 잡힌 식단인지 점검

하루 중 음식 섭취 하는 동안 채소, 과일, 단백질, 곡류 등 영양가 있는 식품들을 골고루 먹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과 열량이 많은 음식을 다량 섭취하고 있다면 주의하고, 건강식으로 대체하거나 조금씩 나눠 먹는 방법 등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네번째, 정기적인 운동을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진행하여 신체 활동성이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칼로리를 태우고 심박수를 높여 줌으로써 신체 전체적인 활력을 높이고, 근력 운동은 뼈를 지지하고 있는 근력을 강화시킴으로써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뱃살을 감소시키는데 큰 도움을 준다 할 것입니다. 

다섯번째, 스트레스를 잘 관리합니다.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면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신체활동도 저하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없는 삶을 살기는 불가능 하겠지만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가까운 공원에 산책을 다니거나 흥미가 더 당기는 취미 생활을 만들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뱃살을 뺀다는 것은 사실 쉽지 않은 일입니다. 단순히 먹는 것만 줄인다던가 잠시 운동을 한다던가 하는 것으로는 해결되지 않겠지만 건강한 노년을 준비한다는 굳은 마음으로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신체를 자주 움직이며 부단한 노력을 한다면 매력적인 중년 그리고 노년으로 나이들어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대중교통이 매우 발달한 나라입니다. 휴대폰의 지도앱을 켜고 목적지를 입력하면 어떤 버스, 어떤 전철을 타야하는지, 그 버스나 전철은 언제 오는지, 내려서 목적지까지는 얼마나 걸어야 하는지 자세하게 나옵니다. 휴대폰으로 지도를 읽어가며 대중교통을 타고 다니는 재미도 쏠쏠하니 그 재미도 한번 누려보시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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