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카페(Gon Cafe) 광릉 국립수목원 옆 맛있고 분위기 좋은 카페 추천
광릉 국립수목원의 가을을 흠뻑 즐기다 나와서 공카페(Gon Cafe)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서 반나절 가량을 걸어 다니다 보니 달달한 것이 엄청 당겼던 거죠. 수목원에서 6시 가까이 되어 나왔더니 차가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가까운데 봉선사 옆에 있는 공카페(Gon Cafe)로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아무 정보 없이 들어간 카페가 인테리어와 맛이 훌륭한 데 놀랐습니다. 메뉴는 커피와 음식인데 인도네시아 출신 직원이 사장님과 같이 음식을 만들고 계셨어요. 저는 짜이(밀크티)를 주문했고 일행은 카푸치노, 핫초코 등을 주문했는데 짜이(밀크티)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향긋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카페 이름 '공'은 '사이공'의 공이라고 합니다. 카페 분위기는 베트남, 미얀마 등..
여행
2020. 10. 29. 11:57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