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인, 스티븐연, 전종서가 출연하고 이창동 감독이 연출한 버닝(burning)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헛간을 태우다"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버닝 간단 줄거리 종수는 문예창작과 나와 택배일을 하다가 파주 집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해미는 행사도우미를 하고 있으며 어린 시절 종수와 같은 동네에서 살았습니다. 고양이를 종수에게 맡기고 아프리카에서 다녀 온 해미는 여행에서 만난 벤과 함께 들어왔습니다. 벤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 수 없지만 포르쉐를 몰고 다니며 반포의 호화 오피스텔에서 삽니다. 어느날 종수를 오피스텔로 초대한 벤은 "난 내 자신을 위해 제물을 만들고 먹는걸 좋아한다. 마치 인간이 신에게 제물을 바치듯"이라고 말하며 웃습니다. 벤의 고급 오피스텔에서 종수와 해미는 마치 빛바랜 가구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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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1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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