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보도전문 채널에서 종합편성 채널로 재출범한 mbn이 종편채널 사업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편법으로 자본금을 충당하고 재무제표를 허위로 작성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한 것이 밝혀져 6개월 방송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mbn은 1995년 경제·증권 분야 전문 채널로 개국했으며 2005년 7월 뉴스 보도전문채널인 '매일경제TV'로 전환하였습니다. 2011년 12월 1일부터 종합편성 채널로 전환하였습니다. 종합편성 채널이 되려면 3,000억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mbn은 600억 원을 임직원 등의 명의로 대출받고 회사 주식을 사게 하는 방식으로 자본금을 납입했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차명으로 대출받는 과정에서도 회사 예금을 담보로 제공하였고 2018년까지 재무제표에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위반 사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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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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