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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알아볼 것은 새로 출시될 갤럭시 버즈 프로입니다. 갤럭시에서 출시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 시리즈의 정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선이어폰이 시장에 등장한 지 어느덧 많은 시간이 흘렀고 오히려 유선 이어폰이 어색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삼성은 항상 새로운 핸드폰이 출시될 때 새로운 무선 이어폰 또한 소개하고는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새롭게 출시되는 갤럭시 s21과 함께 갤럭시 버즈 프로를 내놓을 예정입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와 갤럭시 s21은 예상보다 앞당겨진 1월 14일 자정에 공개가 됩니다. 구매는 1월 29일 이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 출시일은 1월 14일이지만 구매는 1월 말이나 되어서야 가능합니다. 사전예약도 언제부터 시작될지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 버즈 프로 구매를 생각하고 계시다면 1월 말 혹은 2월 초까지 기다리셔야 합니다.
유출된 갤럭시 버즈 프로 사진을 보면 기존 갤럭시 버즈 플러스와 매우 유사한 외관을 갖습니다. 다만 뒷면이 매끈해지고 색상이 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보라, 실버, 블랙 세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 가격은 199달러입니다. 삼성에서 내놓은 무선이어폰 가격이 100달러 언저리에서 200달러 가까이 까지 올라왔습니다. 우리나라 돈으로 환전하면 약 21~22만원 사이의 가격입니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이지만 기능과 애플의 제품과 비교하면 여전히 가성비가 좋다는 평을 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이면 저렴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먼저 색상입니다. 공개된 제품들의 유광 외관과 무광 내부 디자인이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특히 연보라색 제품은 기존에 찾아보기 힘든 색상인데다가 원하는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를 잘 구현해낸 것 같아 무척 마음에 듭니다. 버즈 플러스의 경우도 하늘색, 미색이 호평을 들었는데 삼성이 이런 계열의 색을 잘 뽑는 것 같습니다.
보통 제품이 공개되면 한두가지의 색을 놓고 고민하는데 갤럭시 버즈 프로의 경우 세가지 색상의 개성과 매력이 뚜렷해서 전부 마음에 들어 고민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정확한 색상 명은 위의 사진 왼쪽에서부터 팬텀 바이올렛, 팬텀 실버, 팬텀 블랙입니다.
갤럭시 s21이 팬텀 바이올렛으로 출시가 된다면 갤럭시 버즈 프로와 깔맞춤을 해서 들고 다니고 싶을 정도로 색깔과 디자인이 잘 빠졌습니다.
갤럭시 버즈 프로에는 두 개의 스피커가 들어갑니다. 6.5mm 트위터와 11mm 우퍼가 들어갑니다. 드라이브에도 변화를 주어 일자형태로 놓여져 있는 것이 눈에 띕니다.
또한 3D 오디오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영화나 기타 영상을 볼 때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하는 기능입니다.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영화나 드라마 등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기능도 무척 마음에 듭니다.
갤럭시 버즈에서 플러스, 라이브 그리고 프로까지 드디어 출시되었습니다. 삼성의 무선 이어폰이 시장을 사로잡는 기회가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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