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의미와 실천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 환경 문제가 굉장히 부각되면서 제로 웨이스트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습니다. 인스타에서 ‘제로웨이스트’ 해시태그를 달아 서로 제로웨이스트를 한 모습을 공유하기도 하고, 홀로 조용하게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과연 제로 웨이스트란 무엇이고 어떻게 시작할 수 있을까요?

 

 

제로 웨이스트의 의미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말 그대로 본다면 ‘쓰레기를 zero로 만든다’ 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근본적인 의미는 쓰레기를 줄이고 제품이 재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캠페인입니다.

 

 

현재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도 어마어마하고, 매립되는 쓰레기의 양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이런 양의 쓰레기가 계속해서 버려진다면 지구의 환경을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질 것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는 최대한 많은 제품 들의 포장, 자재 등을 태우지 않고 재활용하고 회수, 혹은 자연에 그대로 돌려놓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종이 빨대, 옥수수 빨대가 도입되는 등, 제로 웨이스트를 향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로 웨이스트 실천하기

 

 

하지만 이미 우리는 너무나 많은 일화용품을 사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장 아무런 쓰레기도 만들지 않는 것은 힘듭니다. 하지만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실천한다면 분명 지구에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요?

 

1. 플라스틱 /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이미 많은 분들이 실천하고 계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텀블러를 일회용 컵 대신 사용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는 합니다. 계속 씻어줘야 하기도 하고, 크리미한 음료를 마실 때는 설거지하기도 힘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카페를 통해 배출되는 플라스틱 컵이 굉장히 많다는 점을 생각해 봤을 때, 텀블러를 들고 다니는 것은 굉장히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2. 시장갈 땐 에코백

 

 

아마 제일 간단하면서도 좋은 방법이 이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사실 시장갈 때 에코백 들고 가는 것이 어려운 일도 아니고, 큰 수고를 요하는 일도 아닙니다. 제로 웨이스트를 해보고는 싶은데, 아직 불편함을 감수하기 어려운 분들이라면 에코백을 들고 다니는 습관을 들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방문 포장시에는 집에서 용기 가져가기

 

 

요즘은 배달 문화가 완벽하게 자리 잡아서 그런지 배달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일회용 쓰레기들도 매우 많이 배출되었습니다. 사실 배달을 통해 받는 음식의 용기는 구매자가 선택할 수 없기 때문에 제로 웨이스트 실천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방문 포장을 하는 경우에는 식당에 미리 연락을 하고 구매자가 용기를 직접 가져갈 수는 있습니다. 처음에는 실천하기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한 번 해보면 의외로 쉬운 단계 중 하나라고 합니다.

 

 

4. 종이빨대, 대나무 빨대 등 친환경 제품 사용하기

 

 

마지막으로 종이빨대와 대나무 빨대와 같이 다시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 방법이 무조건적으로 친환경적인 것은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현재 쓰는 플라스틱 재질의 빨대보다는 더 빨리 분해되어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조금 불편할 수 있지만 지구를 살리는 제로 웨이스트! 모두 조금씩 실천해 본다면 지구 온난화도 조금 완화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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