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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워낙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8월부터 18세 이상에 대한 접종 예약도 실시되어 확진자가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확산세가 그리 쉽게 줄어들고 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델타변이’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돌파감염도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감염될 수 있다”
사실 세상에 존재하는 백신 중에 ‘100%’의 효과를 보장하는 것은 별로 없다시피 합니다. 우리가 매년 맞는 독감 주사도 100% 예방이 아닙니다. 하물며 급하게 제작된 코로나 백신들의 경우 항체형성률이 그다지 높지 못한 것들도 많습니다. 게다가 코로나는 계속해서 변이가 나오고 있기에 백신을 무력화하는 경우가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백신 접종 완료자는 651만 명 가량 됩니다. 이 중에서 돌파감염 사례로 추정되는 사람들은 1540명으로, 10만 명 당 23.6명입니다. 생각보다 돌파감염 사례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백신 별로 따져보면 아스트라제네카 430명, 화이자 420명, 얀센 746명, 교차접종 34명입니다. 이 중 얀센이 10만 명 당 65.7명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1540명 중에서 위중증으로 이어진 경우는 15명, 사망은 2명으로 중증으로 이어지는 비율은 확실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신을 맞아도 감염될 수 있다’ 라는 말은 사실 이 코로나와의 전쟁이 끝날까 싶은 여지를 남기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돌파감염 사례는 0.02% 확률로 지극히 낮으며, 중증과 사망으로 가는 비율을 현저히 낮춰주기 때문에 백신은 충분히 맞을 가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돌파감염이 가능한 이유?”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면역력이 낮거나 이미 기저질환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돌파감염의 대상이 되기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백신을 맞아도 항체 형성률이 낮기 때문입니다. 특히 장기 이식 환자의 경우 2차 까지 접종을 완료해도 항체가 40%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즉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소견이 많습니다.
또한 부산에서는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돌파감염이 많이 발생했는데, 요양병원 특성상 면역력이 낮고 고령층이 분들이 많이 계셨고, 마스크를 잘 쓰기가 어려웠다고 합니다. 따라서 백신을 맞은 사람들도 반드시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백신을 맞으면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하는데 딱히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부스터샷?”
이번 돌파감염 사례들을 두고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과연 부스터샷이란 무엇일까요? 부스터샷은 간단히 이야기해서 ‘추가접종’입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여러 백신들이 1차 2차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데 여기에 더불어 3차 접종까지 하는 것입니다. 말그대로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백신 물량이 충분치 않아 당장 시행하지는 않겠지만 국민의 70%가 접종을 완료한 4분기에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부스터샷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상황이 진정되어 많은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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