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텍스트콘 사용방법, 무료 이모티콘 사용 꿀팁

카카오톡 텍스트콘 사용방법, 무료 이모티콘 사용 꿀팁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벌써 10월이 찾아와 쌀쌀한 공기가 온몸으로 느껴지기 시작 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 건강과 기분까지 챙겨보는 거 어떨까요? 오늘도 공유하고 싶은 꿀팁은 카카오톡에 관련된 것입니다. 

 

카카오톡을 떠올리면 여러가지 이미지가 있을 텐데요. 저는 카카오톡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귀여운 이모티콘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카카오프렌즈부터 채팅 중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신선한 이모티콘들이 대화의 활력을 높이고 카카오톡을 계속 찾게 만드는 것 같아요.

 

저도 이모티콘을 즐겨 사용하기 때문에 종종 이모티콘 샵에서 이모티콘을 구매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2,200원짜리를 나도 모르게 5번만 사도 10,000원이 넘어 원하는 걸 다 사기는 부담이 되더라고요. 타자로 치기에는 애매하고 센스있게 말을 전하고 싶은데 마땅한 이모티콘이 없다!

 

카카오톡 텍스트콘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 기능이 바로 텍스트콘입니다.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나와의 채팅방에서 텍스트콘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채팅방에서 대화를 하려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거치게 됩니다. 여기서 #모양을 눌러주세요.

 

 

 

텍스트콘 보기

#기능은 태그나 검색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텍스트콘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텍스트콘을 입력하신 뒤 검색을 누르시면 오른쪽 사진과 같은 화면이 바로 보입니다. 여기서 직장인 어록을 선택하거나, 생활 명언을 활용하거나 직접 입력해서 나만의 텍스트콘을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함께 직장인 어록에 어떤 말들이 있는지 살펴볼까요? 눈에 띄는 것으로는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티끌 모아봐야 티끌’ 같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밈처럼 자주 사용되는 말들이 있습니다. ‘까도 내가 까’, ‘즐길 수 없으면 피하라’ 등 공감을 일으키는 센스 있는 말들도 텍스트콘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다음은 생활명언인데요. 유독 공감이 가는 말이 많습니다. ‘나가라 일터로 나에겐 빚이있다’ 이 말은 왠지 직장인 어록에 더 어울릴 것 같기는 하지만 슬프면서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명언이네요. ‘짚신도 짝이 있지만 너는 아니다’처럼 속담을 살짝 비틀어 현실을 아프게 꼬집는 말들도 있습니다. 적절할 때 사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

 

 

특히 학생분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어째서 엄마는 뒹굴거리는 바쁨을 몰라줄까’를 대화창에 보내봤습니다. 커다란 글씨로 콕콕 잘 보입니다. 보내진 텍스트콘을 누르면 바로 다시 만들기 화면으로 갈 수 있습니다. 위에 #텍스트콘 이 없으면 더 이모티콘처럼 자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만의 텍스트콘 만들기

이제 직접입력해서 텍스트콘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맨 밑에 있는 ‘채팅방에 보내기’를 누르면 텍스트콘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1줄당 띄어쓰기를 포함하여 12글자, 최대 4줄로 작성이 가능합니다. 익숙한 글씨체인 배달의 민족 주아체가 자동으로 적용되며 4가지 종류의 캐릭터와 배경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36글자를 입력한 뒤에 분홍색 어피치 배경을 선택했습니다. 보내고 나니 명절이나 신년에 감사 인사를 할 때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신가요?

 

마무리

지금까지 카카오톡의 숨겨진 기능 #텍스트콘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짤을 찾거나 이모티콘을 구매할 필요 없이 즉석에서 나만의 텍스트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이라면 글씨체나 꾸미기 옵션이 적은 것은 개선할 점인 것 같습니다. 이 기능이 발전되어 그림이나, 효과 등이 추가된다면 만드는 재미에 빠져 한참을 이모티콘 만드는데에 보낼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유용하고 재미있는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