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당근마켓 앱으로 중고물품 거래하는 방법, 유의점

앱으로 당근마켓 중고물품 거래방법 알려드릴게요

 

요새 중고거래에 관심 있는 분들 많으시죠? 신애라 씨랑 박나래 씨랑 나오는 '신박한 정리' 애청자인데요 우리 삶 속에서 필요 없는 물품만 잘 치워도 사는 게 훨씬 심플하겠다 싶습니다. 네이버 전통의 카페 '중고나라'를 종종 사용한 경험이 있으나 최근에는 '당근마켓'으로 쏠쏠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당근마켓의 장점

당근마켓의 원래 의미는 '당신 근처의 마켓'이 이라네요. 당근마켓은 동네에서 중고물품 거래하는 사이트입니다. 일단 가입하게 되면 동네 인증을 해야 하는데요 두 개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인증하고 나면 그 주변을 중심으로 중고거래를 하게 됩니다. 현재 자전거, 책상, 마이크, 강아지 배변판 등등을 거래해 봤는데 아주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이니 일단 물건 주고받는 게 엄청 편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물건을 거래하니 '일단 한번 보고 거래하겠습니다' 해도 OK입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앱 깔고 키워드 등록하기

당근마켓은 모바일로 실행하는 편이 훨씬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에서 앱을 깐 뒤에 실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관심 품목을 정해 키워드 등록 해 두면 물품이 올라올 때 알림이 울립니다.

 

 

 

앱설치/키워드 등록

 

물건 등록해서 팔기/ 친구 초대하고 커피 쿠폰 받기

물품 등록하기도 간단합니다. 사진을 찍고 판매하고픈 가격을 넣으면 됩니다. 10월 31일까지 친구 초대를 보내고 친구가 등록하면 보낸 사람과 받은 사람이 당근 1개씩 받을 수 있고 당근 3개를 모으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 1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당근 마켓 이용 후기 및 유의점

1. 가까운 지역에서 거래하므로 물건의 상태를 확인하고 살 수 있는 점은 좋았습니다.

2. 급하게 필요한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지난 여름 그늘막이 급하게 필요해서 당근 마켓 잘 이용했습니다)

3. 연락은 당근마켓 채팅을 통해서 주고받아 안심되었습니다.

4. 적정한 가격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물품에 따라서는 생각보다 가격을 높게 메긴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