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방법 – 오프라인, 온라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에게 알라딘에서 중고 상품 판매하기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책 구매, 판매 등을 자주 하고는 합니다. 책을 사고팔 수 있는 여러 플랫폼 중에서 알라딘을 가장 애용하기 때문에 웬만한 서비스는 다 이용해 본 것 같습니다.

 

알라딘에 중고 서적을 팔 수 있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바로 판매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는 알라딘에게 직접 팔거나 다른 회원에게 팔기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각 방법의 장단점이 있으니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판매하기

이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판매를 원하시는 책을 들고 알라딘 매장에 가서 판매하시면 됩니다. 이 방법의 단점이라면 책을 들고 직접 가야 하며, 주변에 알라딘 매장이 없을 경우 이용하기 불편한 서비스라는 것입니다. 또 직원과 면대면으로 책을 판매하기 때문에 요즘 같은 상황에 이용이 망설여질 수 있습니다.

장점은 책을 들고 가는 즉시 판매할 수 있다는 점, 현금으로 바로 값을 지불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집 근처에 알라딘이 있다면 혹은 알라딘 매장을 자주 가신다면 이 방법을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2. 온라인 - 알라딘에 팔기

다음으로 알려드릴 방법은 온라인 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그 중에서도 알라딘에 파는 방법입니다. 알라딘 앱에 들어가셔서 왼쪽 상단에 있는 메뉴를 눌러주세요. 그럼 다음과 같은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옅은 회색으로 마련되어 있는 탭에 있는 [알라딘에 팔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등록하지 않아도 책이 나오고 계신다면 알라딘을 통해 구입한 책들입니다. 이 중에 팔고 싶으실 경우는 바로 [팔기 신청]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나의 세계’라는 책을 새로 등록해 판매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아래에 있는 [알라딘에 팔기]를 눌러주세요.

 

 

그런데 바로 판매하실 수 없고 개인정보를 입력하거나 확인해야 한다는 알람이 뜨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그런 경우 개인정보 확인하기를 누르셔서 주소가 잘 기입되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새로 쓴 주소를 저장했습니다.

 

개인정보 확인단계를 마치고 다시 [알라딘에 팔기]를 누르시면 이렇게 바코드를 찍을 수 있습니다. 책의 뒷면에 있는 바코드를 찍어주세요. 그럼 자동으로 팔기 장바구니에 책이 추가되고 [팔기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팔기 신청] 후에 이렇게 발송방법과 배송 박스 등을 선택해주세요. 저는 알라딘 지정 택배사와 기타 일반 박스를 선택했습니다. 원하시는 항목을 선택하시며 됩니다. 매입이 불가하다고 판정될 경우 그냥 폐기를 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정산 방식의 경우도 더 편하신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동의하시면 판매 완료입니다. 선택하신 판매 방법으로 며칠 내 판매가 이루어지고 정산됩니다.

 

 

3. 온라인 - 회원에게 팔기

다음은 위의 방법과 같이 알라딘 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알라딘에 파는 것이 아니라 다른 회원에게 직접 파는 방식입니다. 두 가지 방법을 비교하자면 알라딘에 팔 경우 즉각적인 판매가 이루어지며 판매, 관리를 따로 할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알라딘에서 미리 정해놓은 가격에 판매하기에 비교적 낮은 가격에 판매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에게 팔 경우 단점은 판매 글 올리기부터 배송까지 직접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장점은 원하는 가격에 상품을 올리고 팔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알라딘에 직접 팔 때보다 비싼 가격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회원에게 팔기 위해서 아까와 같이 메뉴에 들어가 [회원에게 팔기]를 선택해주세요.

 

그러면 다음과 같이 중고 판매를 관리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첫 화면은 판매가 진행 중인 주문만 나옵니다. 배송 중인 상품 등이 표시됩니다. 가운데 주황색 배너에 쓰여 있는 [+ 판매할 중고상품 등록하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이렇게 바코드를 촬영하거나 직접 책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아까와 같이 바코드를 촬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바코드로 검색이 안되시면 그때 책을 직접 검색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단, 알라딘에 등록되지 않은 상품은 PC를 통해서만 등록할 수 있습니다.

 

 

바코드를 찍으면 바로 중고 상품을 등록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책의 상태에 따라 품질을 정하고 가격을 입력해줍니다. 중고 최저가와 최고가, 표준을 고려해서 6,000원을 입력했습니다. 아까 [알라딘에 팔기]가 2,000원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굉장히 높은 가격입니다.

 

판매 상태를 설정하고 상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설명과 사진은 판매하는 상품과 일치해야 합니다. 설명과 실제 상품이 다를 경우, 하자가 심한 경우 구매자가 이유 없이 반품할 수 있으며 왕복 택배비는 판매자 부담입니다. 책이 한 장이라도 찢어져 있을 경우 등 취급 불가인 상품은 판매 불가입니다. 주의사항을 다 확인한 후 [상품 등록 완료]를 해줍니다.

 

그럼 이렇게 판매 매니저에 책이 등록됩니다. 각각의 책 오른쪽 옆에 있는 메뉴를 누르시면 정보를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고 알라딘에 팔기로 전환해서 판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알라딘 앱에서 회원에게 팔 수 있습니다. 누군가 구매할 경우 알람이 옵니다. 약간의 수수료를 제외하고는 모두 정산이 됩니다.

 

 

지금까지 알라딘에서 중고 서적을 판매하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직접 이용해보니 처음에는 낯설어도 몇 번 하다 보면 안 읽는 책도 정리하고 용돈도 소소하게 벌 수 있어 편하고 좋았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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