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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날이 쌀쌀해 지니 뜨끈한 국물이 땡기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청주 복집 맛집 신항도복집을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복어는 평소에 즐겨 먹는 집은 아니었는데요 '뜨끈한 탕'과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했더니 신항도복집이 나와 가보게 되었습니다.
"뭐가 맛있어요?"라고 물었더니 까치복 맑은탕을 추천해 주셔서 2인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깔끔합니다. 고기는 약간 쫀득한 편입니다. 그리고 복껍데기가 쫀득해서 특별한 맛이 있더라구요. 국물을 먹고 있었더니 주인 아주머니가 오셔서 먹는 법을 가르쳐주십니다. 고추냉이 간장에 식초와 레몬이 들어가 있다시며 국물에 넣어 먹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알려주신 대로 국물에 고추냉이 간장을 넣었더니 국물이 감칠맛 나며 더 맛있어 졌습니다.
복의 껍데기는 사진처럼 미나리에 겉저리로 묻혀 주셨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요게 맛있었습니다. 점심으로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남은 것은 포장해다가 저녁에 한번 더 먹었습니다. 집에서 한번 더 끓이니 더 맛있는 것 같았습니다.
복이 다루기가 어려운 생선인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호기심에 주인 내외분 중 어느분이 유자격 자냐고 여쭤보았습니다. 바깥 사장님이 자격증 가지고 계신다고 하네요. 복을 회로 요리 하지 않고 손질된 선동 상태로 공급받는 집은 복요리 자격증이 없이도 식당을 운영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이상으로 청주 복요리집 신항도복집 다녀온 후기를 마칩니다. 저희는 맑은탕을 먹었지만 다음에는 매운탕을 먹어봐야겠다 싶십니다. 뜨끈한 국물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신항도복집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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