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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 보내는 법

용사여 2020. 11. 4. 19:52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체국 택배 보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택배는 한 번 보내보면 쉬운데 처음 한 번 보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인터넷 우체국 등이 나오는 등 굉장히 간편해졌습니다. 오늘은 우체국 택배 박스 가격과 부치는 요금, 사전접수를 통해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우체국 이용 요금

우체국 등기소포 요금, 일반소포 요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의 표는 창구접수의 경우이고, 방문택배의 경우에는 가격이 조금 올라가니까 유의해주세요. 등기소포는 일반적인 택배라고 보시면 되고 일반소포는 우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작은 물건들은 일반소포로 보내시는 것이 좋고 크거나 비싼 물건을 보내실 때는 등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등기소포

2) 일반소포

 

2. 택배박스 가격 및 크기

우체국 택배박스의 가격과 크기입니다. 자신에게 꼭 맞는 박스 사이즈가 있다면 좋겠지만 없으면 인터넷에서 박스를 미리 구매하셔서 가는 것이 더 좋습니다. 원하는 사이즈가 없다면 어쩔 수 없이 큰 박스를 구매해야 합니다.

호수 크기 가격
1호 22*19*9 400원
2호 27*18*15 500원
2-1호 35*25*10 600원
3호 34*25*21 800원
4호 41*31*28 1,100원
5호 48*38*34 1,700원

 

3. 인터넷으로 미리 접수하기

요즘은 직접 우체국에 가서 일일이 주소 작성하고.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고 가서 부치기만 하는 굉장히 좋은 제도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먼저 인터넷 우체국에 접속합니다.

 

 

인터넷우체국

 

www.epost.go.kr

 

인터넷 우체국 사이트에서 택배 -> 창구소포 -> 창구소포접수 -> 창구소포접수에 들어갑니다.

 

 

이제 보내는 분과 받는 분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보내는 분은 한 번만 입력하면 계속 쓸 수 있습니다. 받는 분을 입력할 때, 주소파일이 있다면 주소파일을 불러와서 그대로 입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보냈던 분이라면 그 분의 정보를 검색하여 넣을 수도 있습니다. 기능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입력을 완료한 후에 받는 분 목록에 추가를 클릭해주세요.

 

그럼 받는 분 목록에 추가가 됩니다. 택배를 보내셔야 하는 만큼 추가를 한 뒤에 접수신청을 눌러주시고, 요금을 납부하시면 접수 완료입니다. 혹시 받는 사람들의 리스트가 필요하다면 엑셀 다운로드를 클릭하여 리스트를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접수가 끝났다면 라벨을 인쇄하시면 됩니다. 못해가는 경우에 우체국에서 해주실 때도 있기는 하지만, 그냥 해서 가시는 것이 맘 편합니다. 라벨 인쇄해서 가시면 우체국 가서 잘라 붙이셔도 되고 집에 택배를 전부 포장해두었다면 집에서 붙이셔도 됩니다. 라벨까지 완료하셨다면 가까운 우체국에 방문하셔서 창구 직원 분께 접수내역 말씀드리고 접수하시면 완료입니다.

 

 

지금까지 우체국 택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혹시 너무 많아서 우체국에 가기 힘든 분들은 위의 사이트에서 '방문택배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방문택배서비스는 우체국 택배 외에 일반 기업들도 운영하고 있으니 다양하게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공적인 택배 접수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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