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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려드릴 것은 2021년 새롭게 바뀐 교육과정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수능을 치르는 방식이 전면 바뀌어 고등 교육과정이 개편되는 것이기 때문에 곧 수능시험을 앞둔 학생들이라면 잘 숙지해둬야 합니다.
먼저 교육현장의 가장 큰 변화들을 짚어보면 수능에서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고교 무상교육이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되며 돌봄 지원 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대책이 강화되어 운영됩니다.
먼저 교육현장의 가장 큰 변화들을 짚어보면 수능에서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고교 무상교육이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되며 돌봄 지원 서비스, 아동학대 예방 대책이 강화되어 운영됩니다.
2022년에 대학교에 들어가는 22학번부터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중에서 과목을 고르던 것에서 과목을 직접 고르는 항목이 국어와 수학으로까지 확대됩니다.
국어
먼저 국어 영역에서의 변화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독서와 문학은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하는 공통과목입니다. 변화는 화법과 작문입니다. 화법과 작문과 언어와 매체 중에 한 과목을 선택해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국어 영역의 변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독서와 문학, 화법과 작문] -> [독서와 문학, 화법과 작문] 혹은 [독서와 문학, 언어와 매체]
수학
수학에서의 변화입니다. 모든 학생이 수1 과목과 수2과목을 응시해야 합니다. 추가로 이외에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수학 영역의 변화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과] 혹은 [문과] -> [수1, 수2 필수] 그리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 선택]
탐구
탐구 영역의 변화입니다. 기존에 문과학생은 사회탐구과목만, 이과 학생은 과학탐구과목만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과학탐구와 사회탐구 영역 구분없이 두가지를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사회탐구 + 사회탐구, 과학탐구 + 사회탐구, 과학탐구 + 과학탐구 조합이 모두 가능해집니다.
제2외국어와 한문
모두 절대평가로 시행됩니다. 이로써 영어와 한국사와 더불어 제 2외국어와 한문까지 절대평가로 점수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교육과정 내에서 문이과의 통합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대학도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원하려는 전공마다 요구하는 과목이 세분화되어 정해집니다.
예를 들면 서울대 혹은 경희대의 이공계학과를 지원할 때는 미적분과 기하 중에서 수학과목을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탐구를 선택할 때도 응시 가능한 과목인지 잘 살펴야 합니다.
과목을 선택하고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지망하는 학교의 지원조건을 상세히 살펴야 합니다. 수능이 끝나고나서 지원불가인 학교를 확인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이과가 통합되었다고는 하지만 특정 과목을 응시해야 전공에 지원이 가능하며, 문과였던 학생은 확률과 통계와 사회탐구 조합을, 이과였던 학생은 과학탐구를 선택해 사실상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선택의 폭만 넓어져 학생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 같기도 하지만 한쪽으로 치우친 인재가 아닌 통합적인 인재를 길러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한 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 2외국어와 한문이 절대평가로 전환된 만큼 제 2외국어를 받아주는 학교를 희망한다면 효율적으로 공부해 높은 등급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2021 새롭게 개편된 고등 교육과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바뀐 점 잘 확인하시고 뿌듯하고 보람찬 1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유용한 정보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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