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전망과 시험일정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가 공인 시험인 ‘공인노무사 시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노무사는 누구에게는 생소한 직업일 수도, 누군가에게는 익숙한 직업일 수도 있습니다. 사실 노무사는 생각보다 영화매체에서 쉽게 등장하는 직업 중 하나입니다. 오늘은 이 노무사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공인노무사 시험과 노무사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노무사란?

노무사란 ‘노동법 전문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무사’라는 말이 조금 생소해서 그런지 노무사가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노동법을 다루는 것은 변호사만 할 수 있다고 아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노동법을 다루는 사람은 변호사뿐만 노무사도 있습니다.

 

 

노무사는 단순히 노동법에 대해 문의하는 사람들을 상담하는 일 외에도, 의뢰를 받아 현장을 뛰며 노동현장을 살피기도 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되찾아 주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일들도 많이 합니다. 또한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등을 상대로 노동자가 자신의 권리를 이야기하고 싶을 때 노무사가 대리로 가서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기업들을 상대로 노동자와 회사의 관계에 대해 강의하기도 합니다. 노사갈등이 생겼을 때 이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노무사는 노동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하는 전문직입니다.

 

 

공인노무사 시험 일정  

공인노무사는 총 3회의 시험을 거쳐야 최종적으로 합격을 할 수 있습니다. 3회의 시험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년 30회 시험의 1차 시험은 3월부터 접수가 시작됩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제 곧 접수가 시작되니 미리미리 기억해두셨다가 제 시간에 접수하셔야겠습니다. 접수기간도 길지 않기 때문에 접수기간이 열리면 바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차는 7월에 접수가 시작되며, 8월에 시험을 보게 됩니다.

 

 

마지막 3차는 현재 접수기간만 나와 있습니다. 2차 시험과 동일한 접수기간을 보여주고 있는데 현재 확정이 되질 않아 그런 것인지, 아니면 2차 시험에 응시할 때 함께 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네요. 나중에 1차 시험에 이후에 공고가 확실하게 날 것 같습니다.

 

공인노무사 시험 단계

공인노무사는 총 세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세 단계를 모두 합격하셔야 공인노무사가 될 수 있습니다.

 

 

먼저 1차 시험을 보기 위한 자격요건으로 ‘영어’ 시험 점수가 필요합니다. 보통 토익으로 대체되고, 일정 점수 이상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 영어 시험점수가 있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1차 시험에서는 보통 50%정도의 합격률을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2차 시험은 논문형이기도 하고 난이도도 매우 어려워서 합격률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3차는 면접이기는 하지만 2차에서 이미 능력을 보장받은 사람들이기에 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전원 합격하는 경우도 많고 많이 떨어져봐야 한 두 명 정도이기는 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1차와 2차 시험을 잘 보는 것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공인노무사 전망

과거에 비해 노동자의 권리가 크게 신장되었고, 이에 따라 노동자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한 해에 배출되는 노무사가 300명 정도이기는 하지만 전부 노무사로 바로 일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노동자의 권익 및 노동현장에 대한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니 앞을 바라볼 만한 직업이라 생각합니다. 

 

 

기업에서도 이런 부분을 방지하고자 노동자 관련 교육을 계속 실시하는 추제입니다. 특히 영어를 잘 한다면 외국기업과 일을 할 기회도 많이 열려있습니다. 물론 노동법 전문 변호사들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괜찮은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무사에 도전하시는 분들 모두 합격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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