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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요새 날씨가 정말 쾌청하고 시원합니다. 여행 다니기 딱 좋은 날씨인데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되어 나들이 다니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은 가을에 친구와 가족과 가기 좋은 곳 미사 경정공원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잘 꾸며 놓은 넓직한 미사리 경정 공원에 막 단풍이 물들고 있습니다. 널따란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 담소를 나누는 가족과 연인들이 많았습니다. 세상 근심 다 잊은 듯 평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쉼터매점

공원 가장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쉼터매점은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쉼터매점에서 간단한 요기하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특히 소떡소떡과 감자튀김은 꽤 맛있고 가격도 저렴했습니다. 간식거리는 야외 스탠드에 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강을 바라보며 먹게 되어 있는데 풍경이 일품입니다.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해질 무렵에는 붉그레한 예쁜 하늘도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대여

자전거 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자전거는 5시 30분까지 빌려야 합니다. 표는 쉼터매점 2층에서 산 뒤에 1층에 가서 자전거를 빌립니다. 신분증을 맡기고 빌려야 하니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는 1인승, 2인승, 3인승, 6인승 다양하게 있는데 2,3,6인승은 자전거 빌리기 쉽지 않습니다. 자전거에 비해 빌리는 사람이 많은 탓이겠죠?

 

 

주차비

대형 10,000원

소형   4,000원

경차   2,000원

 

어둑어둑 해진 경정공원 길입니다. 쉼터매점이 공원 가장 안쪽에 자리 잡고 있는 터라 나올 때 공원길을 좀 지나서 나왔는데 그 길 풍경도 일품입니다. 가깝고 아름답고 편리한 미사리 경정공원 이 가을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다녀오시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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