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재미있는 미드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사실 넷플릭스에는 재미있게 영어공부하기 좋은 드라마가 굉장히 많습니다. 재미있는 드라마를 보면서 영어 실력도 향상된다면 더 바랄 나위가 없겠죠? 그 드라마는 바로 '굿플레이스'입니다. '굿플레이스'는 어떤 영화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굿플레이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데요 저 또한 이 작품으로 영어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줄거리:

평생 착함과는 멀게만 살아왔던 엘리너가 평생 선하게 행동한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는 굿 플레이스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들을 다룬 이야기이다.

장점:

굉장히 재미있는 스토리. 시즌 16화까지는 사실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으나 후반부로 갈수록 굉장히 재미있어지며 시즌2까지는 매우 재밌다. 그러다 시즌3에서는 조금 재미가 반감되기는 하지만 시즌4에서는 다시 재밌어지며 굉장히 깔끔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너무 재미가 있으면 사실 공부하기 싫어질 수도 있는데, 조금 잔잔하다가 재밌다가를 반복하기 때문에 영어공부에는 최적화된 작품입니다.

 

주인공 엘리너(크리스틴 벨)의 완벽한 발음. 제가 이 작품을 추천 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배우 크리스틴 벨의 뛰어난 발음 때문입니다. 겨울왕국 안나의 성우로도 유명한 크리스틴 벨의 발성은 굉장히 뛰어나며, 정확합니다. 따라서 초보자 분들이 영어공부하기에 최적화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신작품. 우리나라도 그렇듯이 너무 오래된 작품들에서 사용되는 표현은 조금 올드한 표현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인 만큼 최신작품이고, 시즌42020년 마무리되었기 때문에 최신 표현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공부하기 좋습니다.

단점

타하니의 영국발음이 알아듣기 어려울 수도 있다. 드라마 인물 중 조금 과한 영국 발음을 구사하는 타하니라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 캐릭터의 발음을 조금 알아듣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사실 듣다보면 들리기도 하고, 크게 거슬리는 부분은 아니기에 괜찮습니다.

 

단점은 아니지만 일상적인 대화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그리 추천하지 않는 작품이기는 합니다. 일단 극중 배경 자체가 일상적인 곳은 아니고, 내용도 판타지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발음 위주, 리스닝 위주의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제일 추천 드리는 작품입니다.

 

즐겁게 공부하며 영어실력 향상되는 법 중에 재미있는 드라마 보며 공부하는 것 만큼 효과적인 게 있을까요? 드라마는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리즈로 이어지고 등장인물도 일정하게 나오기 때문에 영어공부하기 좋습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말이 트이기까지 2만 시간인가? 들어야 한다고 합니다. 일단 영어에 많이 노출되는 것이 영어실력 향상의 지름길이라는 것이죠. '굿플레이스'로 재미있게 영어공부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