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급 공무원 공채시험 PSAT(피셋) 도입 및 달라지는 점!

안녕하세요!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 전부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는 딱히 그렇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작심삼일을 넘기는 게 굉장히 힘든 일이란 걸 요즘 다시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은 2021년부터 달라지는 7급 공무원 공채시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요즘은 다른 취업기관들의 취업시장이 얼어붙으면서 공무원 쪽으로 더 몰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관광분야는 현재 너무 힘든 상태라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 빨리 취업시장의 상황이 나아져서 많은 분들이 본인이 원하시는 곳에 취직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알아볼 2021년 7급 공무원 공채시험 개정의 핵심 내용은 ‘PSAT'가 7급에도 도입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이야기가 나온 것이기 때문에 공무원 시험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을 알고 계셨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7급 시험에 공채시험에 도입되는 PSAT(피셋)는 ‘Public Service Aptitude Test’의 약자입니다. 한국말로 풀면 ‘공직적격성평가’입니다. 한 마디로 공직에 맞는 사람이지 보는 시험이라는 뜻입니다. 피셋은 원래 5급 공채 시험(외교관후보자 시험, 행정고시 등)과 지역인재 7급, 대통령 경호처 7급 등에만 적용되던 시험입니다. 하지만 2021년 부터는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도 적용이 되어 7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모두 피셋은 준비해야 합니다.

 

PSAT란?

 

 

 

피셋은 공직자에게 필요한 이해, 분석 및 정보추론 능력, 상황판단 등의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 7급 공직적격성평가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3개 영역으로 치러지며, 각 영역별로 25문항씩, 총 75문항으로 시험시간은 60분씩 진행됩니다.

 

7급에도 피셋이 도입되면서 시험 방식에 조금 변화가 있었습니다. 먼저 기존 필기와 면접 2단계로 치러졌던 시험이 개편 됩니다.

→1차에서는 공직적격성평가(피셋), 2차에서는 전문과목 평가, 3차에서는 면접시험 이렇게 바뀌게 되었습니다.

 

또한, 더불어 2021년 부터는 기존 한국사 시험을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원회 주관)으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7급을 위한 한국사 시험을 따로 준비할 필요는 없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시면 됩니다. 2020과 많은 점이 달라졌으니 반드시 달라진 점을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PSAT 책

 

 

피셋 책은 시중에 아마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수험생 보닝ㄴ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이 책은 시대고시기획에서 나온 책인데 제가 옛날에 관심이 있어 구매했던 책이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PSAT를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언어논리 영역

 

언어논리 영역은 크게 추론형, 주장형, 연역논증형, 비판적 사고형 으로 나뉘네요! 수능때 국어 시험과 비슷한 느낌이 들면서도 조금 다른 시험입니다. 하지만 언어적인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는 같습니다.

 

자료해석

   

 

자료해석 영역은 숫자를 다루는 것이 중요해 보이는 영역입니다. 자료를 다루는 만큼 꼼꼼하게 보는 능력도 필요하구요.

 

상황판단

 

상황판단은 가장 어려운 유형으로 추측됩니다. 굉장히 다양한 유형이 있기 때문에 다방면의 능력이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공직자에게 상황판단 능력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영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7급 공무원 공채시험 일정

 

 

2021년 7급 공무원 시험 일정은 5월 24일부터 시작됩니다. 5월 24일부터 원서접수가 시작되며, 27일 종료합니다. 그리고 7월 10일 1차 시험이 치러집니다.

 

여러분 모두 열심히 시험 준비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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